오영실이 신혼 때부터 한결 같은(?) 남편 탓에 생긴 울분을 토한다.
13일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증후군, 화병을 막아라!' 편을 선보인다. 온 가족 친지가 함께 모여서 즐겁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는 것이 명절이기 때문. ‘엄지의 제왕’은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의 증상과 이를 완화하는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오영실은 화병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분노일지'를 통해 남편에게 그동안 쌓였던 화를 털어놓는다. 오영실은 “신혼 때부터 25년째 집안에서 그림같이 앉아 있는 남편 때문에 분노가 쌓인다”고 운을 뗀 후 “어느 날 참다 못해 ‘빨래 좀 개!’라고 소리쳤는데 남편의 반응이 기가 막혔다”고 말한다.
오영실은 “남편이 그렇게 말하지 말
‘엄지의 제왕’은 오늘(13일)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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