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구재이, 이동건에 이혼 서류 “결혼 후회해”

‘월계수’ 구재이가 이동건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동진(이동건 분)에 이혼서류를 내미는 효주(구재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주는 동진에게 이혼서류를 내밀며 “당신과 이혼이 아니라 결혼한 자체를 후회한다”라며 “개천에서 난 용이라고 야망이 있을 줄 알았는데”라고 비꼬았다.

동진은 “직원과 회사를 위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지만 효주는 “당신이 살던 개천으로 돌아가. 위자료는 얼마나 줄 테니”라고 차갑게 말했고 동진은 “돈 따윈 필요 없다”며 이혼서류에 사인을 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