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끄는여자' 최지우가 눈길을 모았다.
26일 오후 첫 방송된 MBC드라마 '캐리어를끄는여자'에는 로펌 사무장 차금주(최지우 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차금주는 자신에게 사건을 의뢰한 범인에게 "빼도 박도 못한다. 유죄 나온다. 일반 면회라 10분 밖에 없다. 이제 8분 30초"라고 차갑게 말했다.
하지만 범인이 침을 뱉으며 "네가 판사야? 유죄 무죄 결정하게!"라고 소리치자 차금주는 "미안하지만 내가 하는 일이 그거다. 유죄가 나올지 무죄가 나올지 미리 알려주는 거, 시간낭빈지 아닌지 판단하는 거"라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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