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루시드 드림’ 개봉에 대해 배급사 NEW가 입장을 전했다.
28일 오후 ‘루시드 드림’의 배급사 NEW의 관계자는 MBN스타에 “‘루시드 드림’은 박유천 주연작은 아니지만 해당 캐릭터를 모두 빼고 완성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니다. 특정 배우 한사람이 아니라 수많은 배우들과 제작진, 투자자들의 노력이 담긴 영화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루시드 드림’은 3년 전 아들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루시드 드림을 통해 단서를 발견하게 되면서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사투를 그린 판타지 스릴러.
↑ 사진=MBN스타 DB |
박유천이 입대 전 촬영했던 마지막 작품인 ‘루시드 드림’은, 그가 이후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며 개봉 시기가 미뤄진 바 있다. 이에 오는 1월4일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소식을 전한 ‘루시드 드림’에 박유천의 분량은 그대로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