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직진의 달인’ 효민이 프로그램을 위해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직진의 달인’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상민, 김종민, 공서영, 티아라 은정, 효민, 주우재가 참석했다.
이날 효민은 “예고편으로 운전하는 제 모습을 처음 봤다. 바보 같기도 하고 더 열심히 운전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보운전생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
이어 그는 “오랜만에 예능해서 설렌다. 운전하는 프로그램인데 면허가 없어서 이 프로그램을 위해 면허를 땄다.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소중한 추억이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효민은 자신의 운전 선생님인 이상민에 대해 “물론 서영 언니, 종민 오빠도 좋지만 처음부터 상민 오빠에 대한 기대가 컸다. 자동차 프로그램도 굉장히 많이 했고 정말 잘하시기 때문이다. 부모님께서도 기대가 크시더라. 정말 지식이 많으시다. 생각도 못한 걸 많이 가르쳐주셨다”고 말하며 이상민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겁 없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베스트 드라이버 3인이 초보 운전자 3인의 장롱 면허 탈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상민, 김종민, 공서영이 선생님으로, 은정, 효민, 주우재가 초보 운전자로 등장한다. 29일 밤 11시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