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의 곽민호가 종영 인사를 전했다.
곽민호는 4일 오전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옥중화의 종영 소감과 한 장의 사진을 전해왔다. 이어 “너무 많은 것을 배운 8개월의 시간이었습니다. 스스로 부족함도 많이 느끼고 주변의 감사함도 많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도 있는 시간인데 다 끝났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한 기분입니다”고 밝혔다.
덧붙여 “내금위 종사관 기춘수라는 이름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이름이 될 것 같습니다. 정이 넘치던 현장을 선물해주신 감독님들 외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내금위 종사관 기춘수 안녕”이라며 함께 드라마를 만들어 나간 스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곽민호는 문정왕후(김미숙
한편, 곽민호가 출연하는 ‘옥중화’는 6일 밤 10시에 최종회를 방송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