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은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7일 발매되는 첫 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타이틀곡 ‘비가 와서 그래’ 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 각 노래마다 약 10초 정도의 짧은 분량이지만 매력적인 탑독 멤버들의 보이스를 담아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켰다.
타이틀곡 ‘비가 와서 그래’는 그루브한 비트와 귀를 사로잡는 리듬이 돋보이는 힙합 R&B곡으로, 내리는 비를 헤어진 연인에 빗대어 비가 올 때마다 그리워지는 감정을 묘사한 곡이다.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탑독이 이번엔 감성인 곡으로 컴백해 이전과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멤버들은 꾸준한 노력으로 앨범에 전적으로 참여해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한편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로 컴백에 박차를 가한 탑독은 오는 7일 정오에 앨범 발매와 더불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