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빠른 흥행 질주 속에서 4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5일 하루에만 44만 205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59만 8622명이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출연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오늘 일요일 특수를 감안하면, 400만 돌파는 머지 않아 보인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한편 이날 '럭키'는 19만 366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21만 3165명으로 꾸준한 뒷심을 발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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