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가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44만19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12일 만에 누적관객 3,59만8536명을 기록, 마법 같은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다양한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개봉 직후부터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독보적인 인기를 실감케 한다.
또 미국의 영화 정보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4일 북미 정식 개봉 첫날 약 3,2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2주차에도 영진위 통합전산망과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비평전문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1%의 놀라운 호평을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국내 극장 사이트 CGV 골든에그지수 94%와 포털 사이트에서 9점에 달하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도 흥행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전 세계적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