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유아인이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아인은 청룡영화상 미디어 파트너 셀럽스픽과 함께 BDA(Blue Dragon Awards) 특별화보에 참여했다.
그는 “청룡은 정말 받고 싶었던 상이었는데 받고 나서 또 이렇게 그 영광을 되새길 수 있어서 좋다”며 “함께 ‘사도’에서 연기했던 전혜진 선배님과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이 결코 빨리 인정 받을 수 있는 길은 아닌데, 청룡으로 인해 적어도 내가 틀리지 않게 걸어왔다고 인정을 받은 기분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아인은 청룡의 남우주연상에 걸맞게 무게감있고 고급스러운 텍스처의 의상을 선택했다. 와인 컬러의 벨벳 턱시도, 와이드한 라펠이 돋보이는 체크 수트를 비롯해 광택감이 돋보이는 블랙 수트, 블랙 터틀넥의 아우터까지 깊이 있으면서도 유니크함이 살아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유아인은 화보 촬영을 끝낸 뒤 “마음껏 움직이고 결과물이 보장된
이어 “과거에는 내 일에 대해 겸손을 떤다고 예술이라고 말하지 못했는데 요즘은 아니다. 연기는 정말 위대한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더욱 진정성 있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