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이 곰치를 맨손으로 완전 제압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양요섭이 곰치를 끈질기게 쫓은 끝에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요섭은 밤 낚시를 나갔다가 곰치를 발견했다. 양요섭은 곰치를 쫓았지만 빠르고 미끄러워서 잡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양요섭이 집념을 불태운 끝에 곰치 잡이에 성공했다. 양요섭은 김병만에게 장어를 잡았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병만은 “너 용감하다. 그거 곰치야 물리면 손가락 뚫려. 진짜 용감하다 내가 얘한테 물린 기억이 있다”라면서 놀라워했다. 김병만은 과거 모르고 맨손으로 곰치를 잡다가 물려서 피를 본 적이 있다.
그제서야 당황한 양요섭은 “원래 모르면 용감하다”라면서 “기절시킬까?”라면서 거침없이 곰치를 잡고 손질까지 뚝딱 마쳤다. 양요섭은 “체질에 맞는데? 나 정글 좋아”라고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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