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팬을 위한 브릭 체험 전시 ‘브릭 라이브 인 코리아’가 오는 12월 17일(토)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전시 2홀 A에서 개최된다.
㈜브릭라이브코리아가 주최하고 레고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체험전은 이제껏 쉽게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이고 환상적인 브릭의 세계로 레고 팬들을 초대한다.
2014년 영국 런던에서 4일간 7천 평 규모로 개최된 ‘브릭 라이브’는 연령과 성별을 불문한 레고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전시∙체험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2015년 런던, 버밍엄에서 선보인 전시까지, 14일 동안 약 1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은 ‘브릭 라이브’는 명실상부 최고의 레고 전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10월, 영국 버밍엄에서 더욱 풍성하고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올겨울, 아시아 최초로 한국 무대를 찾아 레고 팬들을 만난다. 이후 2017년에는 일본, 싱가포르, 스위스 등지에서 개최되며 흥행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자신이 상상하던 것을 직접 만들며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약 150만 개, 4가지 색깔의 레고 브릭들이 가득한 ‘컬러 브릭 존’과 다채로운 색상의 브릭들로 채워진 ‘믹스 브릭 존’,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도시와 건축물들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아키텍처 존’, 거대함과 정교함을 모두 갖춘 대형 전시 공간 ‘스태츄 존’ 등은 이번 전시〮체험전에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영∙유아 관람객을 위한 ‘블루 듀플로 존’, ‘빅 블록 플레이 존’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레이스 트랙 존’, ‘월드 브릭 맵 존’, ‘그래피티 월’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재미를 책임진다.
뿐만 아니라 2014년도 사치 & 푸르덴셜 아이 어워드 컨템포러리 아시안 아트 수상자이자 ‘검은 조각’ 작가로 유명한 심승욱 작가를 비롯하여 총 3명의 예술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브릭 갤러리’는 이번 ‘브릭 라이브 인 코
‘키덜트’ 문화의 대표주자 레고 브릭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브릭 라이브 인 코리아’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패밀리 콘텐츠’이자 교육적인 측면까지 갖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