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박보영이 일명 ‘바바리맨’을 만난 당시를 떠올렸다.
박보영은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 11월호와 인터뷰에서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 촬영소감을 밝혔다.
박보영은 ‘힘쎈 여자 도봉순’에 대해 “화가 나거나 흥분하면 어마어마하게 힘이 세진다”며 “마음만 먹으면 손가락 하나쯤은 가볍게 부러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
실제로 놀라운 힘을 갖게 됐을 때를 묻자 박보영은 “예전에 길 한복판에서 ‘바바리 맨’을 만났다. 머릿속으로 상상했을 때는 하나도 안 무서웠는데, 막상 그런 상황이 닥치니 눈물이 펑펑 흘렀다”며 “만약 힘이 있다면, 그 바바리 맨의 손을 딱 잡고 한 방에 제압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