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가 일본 이와테현을 여행 중 갑작스러운 지진에 당황스러워했다.
변정수는 22일 SNS에 “지진경보 우선우리괜찮아요 ! 떠납니다”란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변정수는 정신없이 방안을 찍어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이와테현에 지진이 왔다”며 “큰일났다”를 되뇌어 불안한 마음을 내비친다.
그는 얼마 뒤 “지진경보해제. 걱정마세요. 내륙으로 내려가고 있어요. 일본 사람들은 안무서운가봐 #넘급하게나와서 #옷차림경보. 아놔 이게뭐야 ㅠㅠ 창피해 #버스안”이라는 글을 또 올려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알렸다.
한편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9분께 후쿠시마현(혼슈) 후쿠시마 동남동쪽 112km 해역에서 규모 7.3 지진이 감지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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