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크러쉬-딘 의기투합…대박 꿀조합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크러쉬에 이은 지코 솔로 컴백 프로젝트 파트너는 '핫 프로듀서' 딘으로 드러났다.
지코는 22일 자정 블락비 공식 SNS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공개했던 의문의 삼각형의 비밀을 모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3개의 형광등 불빛이 모두 켜졌으며, 2016. 11. 28, 지코(ZICO), 크러쉬, 딘이 적혀있다. 92년생 동갑내기 세 사람은 오랜 시간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우정을 키워온 아티스트다.
특히 지코, 크러쉬, 딘은 올 한해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가창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2016년 가요계의 중심에 서 있었다. 세 아티스트의 협업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라인업으로 신곡 발매 전부터 국내외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삼각형의 가운데에는 ‘버뮤다 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 버뮤다 삼각지대)’라고 적혀 있다. 이는 신곡의 제목과 콘셉트를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지코와 크러쉬, 딘은 절친한 친구로 평소에도 음악적 교감으로 서로에게 영향력을 주는 관계다. 이 세 사람이 의기투합한 신곡 또한 상상 그 이상의 곡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코, 크러쉬, 딘이 협업한 신곡은 오는 28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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