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신예 김현진이 ‘맨투맨’으로 드라마 신고식에 나선다.
김현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김현진이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을 통해 드디어 본격 연기 데뷔에 나선다”고 공식 밝혔다.
‘맨투맨’에서 김현진이 맡게 된 역할은 장철준이란 캐릭터로 재벌 3세 모승재(연정훈 분)의 수행 비서. 극 중 모승재가 시키는 일이라면 뭐든지 도맡아 하는 충성심이 강한 인물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현진은 극중 재벌 3세 모승재(연정훈 분)의 오른팔로 극의 비밀을 풀어갈 열쇠를 쥔 인물 중 하나로 등장할 예정이다. ‘맨투맨’을 통해 무서운 신인의 첫 등장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김현진은 ‘맨투맨’의 전체 대본 리딩 현장에서 첫 모습을 드러내며 신선한 마스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른 선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깍듯이 인사를 전하며 드라마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188cm의 훤칠한 키에 풋풋함 속 다양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비주얼을 지닌 김현진은 처음 2015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장광효 패션쇼의 모델로 데뷔 했으며, 현재 배우 박해진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장래가 유망한 신예 배우이다. 박해진의 10주년 무료 팬미팅 당시 선배에게 보내는 후배의 편지를 낭독할 만큼 선후배의 돈독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김현진은 방송 및 광고를 통해 모습을 보인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촬영 당시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연출팀의 극찬을 들을 만큼 극에 몰입해 무서운 신인으로 ‘맨투맨’의 기대감을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맨투맨(Man To Man)’은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이창민
방영 전부터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맨투맨’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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