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에이핑크, 이엑스아이디(EXID) 등 케이팝 가수들이 ‘MBN 히어로 콘서트’에 출격한다.
오는 30일 저녁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최초로 '안전'을 주제 삼은 '제 2회 MBN 히어로 콘서트(MBN HERO CONCERT’)'가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MBN 히어로 콘서트'는 '안전영웅'들과 시민들을 초청해 펼치는 공익 콘서트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국민의 안전을 위해 땀 흘리는 군인, 경찰, 해경, 소방관들의 힐링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 안전을 위해 힘쓰는 ‘안전영웅’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안전사고의 피해자 및 유가족들에게는 치유의 메시지를, 이와 더불어 안전불감증에 걸려 있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안전의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힐링 콘서트다. 이에 국민 개개인의 안전의식을 높이며 나아가 대한민국이 안전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초석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경미디어그룹 창사 5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콘서트에는 에이핑크, 이엑스아이디(EXID), 비에이피(B.A.P), 빅스, 세븐틴, 아이오아이(I.O.I), 자이언티(Zion.T), 김태우, 에일리, 인순이, 태진아, 박현빈, 설하윤, 윤수현 등이 출동한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석 무료로 공연 관람자들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은 안전 영웅들의 유가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1층과 2층 좌석은 경찰, 소방관, 군인들과 이들 가족들을 위한 초대석으로 꾸려진다. 진행은 방송인 박수홍과 EXID 솔지가 맡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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