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배우 한혜진이 ‘아재트라우마’를 고백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13회 최고의 1분은 한혜진의 출연 분이었다. 허지웅이 물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수영장을 찾은 모습을 보며 ‘트라우마’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자신의 '아재트라우마'를 고백한 것.
한혜진은 "어릴 때 고등학교를 하교할 때 모르는 아저씨가 따라다녀 집에 바로 가지 못하고 다른 곳에 들렀다 가곤 했다. 그 때 ‘아재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건모 어머니는 “그때 생긴 아재
한혜진은 이에 “몰랐는데 그랬던 것 같다”며 웃었다.
이 장면은 시청률이 무려 14.98%(닐슨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거의 15%에 육박하는 이번 주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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