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와 ‘펜 파인애플 애플 펜(PPAP)’으로 유명한 일본 개그맨 겸 DJ 피코 타로(본명 고사카 다이마오)가 만났다.
지난 27일 소속사 더블킥컴퍼니는 네이버 V앱 채널과 공식 유튜브, 공식 SNS를 통해 모모랜드와 ‘펜 파인애플 애플 펜(PPAP)’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일본 유명 개그맨 겸 DJ 피코 타로의 깜짝 만남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모모랜드가 피코 타로의 대기실을 방문해 피코 타로에게 ‘펜 파인애플 애플 펜(PPAP)’ 춤을 전수받으며 함께 추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만남은 깜짝 이벤트처럼 성사됐다. 지난 26일 ‘웹티비 아시아 어워즈 2016’에 서기 위해 일산 킨텍스를 찾은 모모랜드가 같은 행사 참석차 대기 중인 피코 타로의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간 것. 평소 모모랜드는 피코 타로의 ‘펜 파인애플 애플 펜(PPAP)’ 영상을 수차례나 돌려보며 따라 했을 만큼 팬이었기에 이번 만남이 더욱 특별했다.
모모
모모랜드는 지난 10일 미니앨범 ‘Welcome to MOMOLAND’ 를 발표. 타이틀 곡 ‘짠쿵쾅’ 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