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정승환의 데뷔 앨범 ‘목소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정승환은 소주 4병을 먹고 찍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실제로 취중 연기를 했다. 제 기억에 없는 장면들이 많은데 모니터링을 했을 때 부분부분 기억 나는 게 촬영 막바지에 이르러서 마치고, 유희열이 수고했다고 안아주셨다. 정말 포근했다"라고 운을 뗐다.
한편 정승환의 ‘목소리’는 정승환식 발라드 문법의 완성에 칼을 빼든 유희열 총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토마스쿡(정순용), 박새별, 1601등 화려한 발라드 총공 프로듀서진의 활약 덕분에 빈틈없는 사운드로 완성됐다. 또한 정승환은 자전적인 스토리를 담은 음반의 테마곡 ‘목소리’로 첫 자작곡을 선보이며 감성 싱어송라이터의 첫 발을 내딛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최순득 전 운전기사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사람들…매일 골프치고 놀러다녀”
[오늘의 포토] 설현 '뒤태 끝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