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추자현이 중국 배우 우효광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오후 MBN스타에 “추자현이 결혼하는 건 맞다. 하지만 내년 4월4일로 확정된 건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추자현이 현재 결혼을 준비하면서 날짜, 장소, 주례 등 구체적인 사항을 정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서 만나 커플로 발전했다. 추자현은 지난해 9월 중국 SNS인 웨이보에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당신은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멋지고 밝은 사람이다.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다”며 우효광과 열애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추자현은 1996년 SBS ‘성장느낌 18세’로 연예계에 데뷔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중국으로 건너가 ‘회가적 유혹’ ‘목부풍운’ ‘행복재일기’ 등 인기드라마에 출연하며 중국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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