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의 중국 난징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당초 오는 17일 중국 난징 올림픽 중심체육관에서 진행 예정이던 엑소 단독 콘서트가 돌연 연기됐다. 소속사는 "주최 측에서 일정 변경 요청이
최근 중국 내 한한령(限韓令)으로 인해 국내 연예인들의 광고 계약이 파기되거나 작품 출연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번 엑소의 중국 콘서트 취소 역시 한한령의 영향이 아니냐는 분석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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