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부터 방송인 양정원까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모르모트PD 조련에 나선다.
‘마리텔’은 지난 4일 올 한 해 동안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출연진이 모여 주제별 방송을 진행하고, 300여 명의 시청자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출연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2016 결산 팬 감사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김동현, 양정원, 박지우, 조준호&조준현 등은 ‘모르모트와 바디 프렌즈’란 팀을 꾸려 카메라 앞에 섰다.
전반전에서 혹한기 대비체력훈련을 소개하며 김동현을 주축으로 각종 몸풀기 훈련에 나섰다. 실제 격투기 선수들이 자주하는 악어 자세 훈련을 따라한 모르모트PD는 우스꽝스러운 자태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동현은 현장에서 복싱을 배운 적이 있는 방청객을 초대해 타격 기술을 향상시키는 탭볼 훈련을 가르쳤다. 이어 모르모트PD에게 강력한 로우킥까지 선사해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밖에도 ‘마리텔’에선 홍혜걸&여에스더, 정샘물, 차홍이 뭉쳐 뷰티 콘텐츠도 준비됐다. 네 사람은 피부와 탈모가 고민인 시청자를 초대해 각자의 전문 분야인 피부, 헤어, 메이크업을 동시에 펼쳤다.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마리텔’ 결산특집은 오는 10일 밤 11시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오늘의 이슈] 아이린, 무기력? 무성의? ‘이러려고 예능 출연 했나’
[오늘의 포토] 혜리 '시선 싹쓸이하는 초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