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이보영이 안방극장 복귀를 꾀한다.
이보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MBN스타에 “‘귓속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세부사항을 조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귓속말’은 박경수 작가의 신작이다. 국내 최대 로펌 태백을 무대로 남녀주인공이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물이다.
이보영은 서울 종로경찰서 형사과 계장 신영주 역을 제안받았다.
이번 출연을 확정하면 2014년 ‘신의 선물-14일’ 이후 3년 만에 컴백하는 셈이다.
한편 ‘귓속말’은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작인 ‘피고인’ 다음으로 편성됐으며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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