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가 마블 역대흥행작 7위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북미에서 2억 2,236만 달러, 해외에서 4억 2,340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 6억 4,576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로써 ‘토르:다크월드’(6억 4.400만 달러)를 제치고 마블 랭킹 7위를 기록하게 됐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결국 다른 차원의 세계를 인식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의 관한 이야기, 그리고 ‘마법’이 선사하는 신비로움을 세련되면서도 따뜻하게 그러면서 위트 있게 그려낸다.
한편, 현재까지 역대 마블 흥행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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