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래퍼 딘딘이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와 자주 술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의 본격 음주 토크쇼 ‘3차가는 길’ 7 ~9편에서는 1차 멤버 ‘EXID 솔지, 정찬우, 탁재훈, 신봉선’에 이어 래퍼 딘딘이 합류한 술자리 ‘2차’ 현장 이야기가 이어진다.
딘딘은 술잔을 받으면서도 음주 방송에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 이어 “누구와 자주 술자리를 갖느냐”는 MC 정찬우의 질문에 래퍼 슬리피를 첫 손에 꼽았다. 하지만 슬리피는 “술만 먹으면 기절하는 게 버릇”이라며 “같이 술을 먹으면 힘들다”고 밝혔다. 딘딘은 특히 “EXID LE, 정화와도 자주 술자리를 갖는다”고 밝혔고 솔지는 “LE 생일 때 같이 술자리를 가진 적 있다”며 딘딘의 말을 검증해 눈길을 모았다고.
딘딘은 또 “가만히 있다가도 눈물이 난다. 요즘 너무 행복하지만 생각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인 것 같다. 이럴 때 연애를 해야 하는 것 같다”라며, 솔지에게 소개팅을 부탁하는 데 이어 “연상도 좋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 내 모든 걸 바칠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이상형을 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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