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진구가 ‘불야성’의 브로맨스를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M라운지에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기자간담회가 열려 이요원, 진구, 유이가 자리했다.
이날 진구는 “극 중 서이경(이요원 분)과 이세진(유이 분)의 워맨스가 부럽다. ‘불야성’에서 작은 아버지이자 라이벌 이재용과 어제(11일)12시간가량 설전을 벌였다”라면서 “나도 이재용과 많이 친해져서 삼촌이지만 브로랜스를 발휘하고 있다. 톰과 제리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진구는 “극 중 세진을 만나긴 한다. 사적인 만남이지 로맨스는 아니다”라며 “앞으로 포인트는 세 사람의 변화 아닐까. 우리도 대본을 못받아 알 수 없는 상황이라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끝이 보이지 않는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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