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우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신성우가 결혼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신성우는 “공연을 하는 것과 굉장히 다르게 설레기도 하고, 굉장히 속으로 많은 다짐을 하게 되는 날인 것 같다. 행복하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일찍 결혼하는 친구들을 보며 저렇게 역경을 이겨내 가면서 사는 것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가정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을 때 결혼을 하자고 다짐했다.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성우의 예비 신부는 16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으로 2013년부터 4년간 교제를 해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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