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현상금이 1700만원을 돌파했다.
13일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국가절단내고 도망중인 우병우현상수배! 현상금 펀딩계좌 공개. 13일 현재 17,336,522원(안민석의원 500만원 입금할 예정) 날마다 공개. 잡을때까지 날마다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봉주 전 의원의 이름으로 된 계좌번호에 모인 현상금이 1700만원을 돌파한 모습이 캡처되어 있다.
정 전 의원은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의 청문회 증인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자취를 감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공개수배를 선언, 현상금 펀딩 계좌를 개설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네티즌 수사대의 제보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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