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과 이유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3일 한 매체는 "김주혁과 이유영이 17살의 나이차를 뛰어넘고 사랑하는 중"이라며 "얼굴이 알려진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주혁과 이유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극중 김주혁은 화가 '영수', 이유영은 자유분방한 여성 '민정'으로 분했다. 이 영화가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 초청됐을 때는 동반 참석해 해외 일정을 소화했다.
열애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해 '간신', '그놈이다' 등에 출연했다. 특히 '봄'은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 진출했고 이유영은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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