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빅뱅의 정규 3집 ‘메이드’(MADE)로 미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공개된 빅뱅의 ‘메이드’ 앨범은 미국 아이튠즈 메인페이지와 애플뮤직 신곡 섹션에서 J.COLE, NEIL YOUNG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메인 프로모션 페이지를 장식했다.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인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LAST DANCE) 그리고 신곡 ‘걸프렌드’(GIRLFRIEND)은 공개되자마자 국내 8개 음원차트에 1,2,3위에 나란히 진입했다. 지난해 발표한 곡들도 멜론 100위권 안에 재진입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10시간 만에 ‘에라 모르겠다’ 256만 164뷰, ‘라스트 댄스’는 214만 8537뷰를 기록해 도합 4백만뷰를 넘겼다.
이와 함께 같은 시간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코스타리카, 핀란드,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니카과라, 노르웨이,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터키,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1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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