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송지효의 일방적 하차 통보 소식에 누리꾼들의 공분이 대단하다.
14일 SBS ‘런닝맨’은 내년 1월 개편을 맞이해 강호동이 새 멤버로 합류하고, 송지효와 김종국이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런닝맨’ 제작진이 김종국과 송지효에 일방적으로 하차를 통보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파문이 일었다. 7년간 동고동락한 이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이별을 고했다는 것.
논란이 커지자 강호동 측은 출연을 번복하며 “아프고 죄송하지만 이번 출연 제안을 정중하고 고사한다. 불편함을 끼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누리꾼들은 “제작진은 인성이 제로구나” “망하려고 작정했나” “진짜 잘보고 있었는데, 제작진 이게 뭐냐” “사람 귀한 줄 알아야지” “배가 불러서 그런거? 항상 겸손하세요” 등 비난을 쏟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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