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MBC ‘대학가요제’ 대상 밴드 익스 출신 이상미가 파경설에 휩싸였다.
16일 한 매체는 “이상미가 2016년 초 연상의 영화음악감독인 남편 정모 씨와 합의 이혼했다. 결혼 1년 만에 서로 극복하기 어려운 차이로, 일정기간 별거 후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상미는 2014년 10월 정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음악 봉사활동을 위해 결성된 밴드에서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처음 만나 1년 반 교제 끝에 결혼했지만 결국 파경을 맞았다고.
이 매체는 “이상미가 내년부터 방송가 구체적인 제안을 검토하며 활동 재개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상미는 2005년 ‘대학가요제’에서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주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KBS2 ‘생생정보통’ 리포터로 활약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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