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KBS ‘1박2일’ 방송캡처 |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는 ‘꽃미남 동계캠프’ 편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승부욕을 뽐냈다.
이날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는 여자게스트를 원하던 ‘1박2일’ 멤버들의 기대와는 달리 꽃무늬 단체복을 갖춰 입고 포문을 열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세 사람은 혹독한 예능신고식 속에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웃음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먼저 외모 순위 정하기에 차태현은 “우리한테는 5등 싸움이란 얘기 아니야”라며 멤버들의 하위 순위를 예감했다. 하지만 이내 반전 결과가 속출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연이은 평가 절하에 박서준의 순위가 내려간 것. 특히 박서준은 김종민과의 4등 싸움에 밀려 5등이 된데 이어, 윤시윤 데프콘 김준호에게도 밀려 결국 ‘얼막이(얼굴막내)’로 전락했다. 박서준은 결국 “이거 몰래 카메라인가”라며 좌절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는 단체 줄넘기를 통해 캠프 일정을 지울 수 있다는 말에 열혈 줄넘기 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옷 벗고 돌기에 실패가 이어졌고, 한번 실패할 때마다 옷을 하나씩 벗어야 하는 룰로 인해 점점 가벼워지는 옷차림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최민호는 “이게 KBS에 나갈 수 있나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예능 100% 적응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함정이 숨어있는 점심식사가 이어져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셰프 추천 코스요리부터 아시아 대표별미-고단백 남성 보양식-단체 급식 메뉴까지 천차만별인 메뉴를 신발 던지기를 통해 획득한 꽃미남 8인. 이때 제일 좋을 줄 알았던 셰프 추천 코스요리를 택한 김준호 김종민은 곤돌라가 움직일 동안인 15분 안에 먹어야 한다는 시간적 압박 속에 식사를 하는 이어가는 한편, 가장 좋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단체 급식 메
한편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가 출연하는 새 월화드라마 ‘화랑’은 19일 첫 방송되며 여주인공으로 고아라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화랑’은 100% 사전제작으로 첫 방영 전부터 큰 관심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