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감기몸살로 인해 스케줄을 취소했다.
22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측에 따르면 김유정은 이날 오전 감기 몸살 증상으로 병원신세를 지게 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사랑하기 때문에' 홍보 인터뷰는 연기됐다.
김유정은 최근 무리한 일정의 강행군을 펼쳤다. 병원 진료 뒤 휴식할 예
내년 1월4일 개봉 예정인 '사랑하기 때문에'에서는 여고생 스컬리 역할을 맡아 차태현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을 갈아타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차태현)가 사람들의 사랑을 이어주며 행복한 기적을 만들어 내는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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