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우 최우식이 금수저 도련님으로 변신한다.
최우식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최우식과 배우 장희령이 웹드라마 ‘썸남’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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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은 ‘2014년 대학만화 최강자전’ 우승작이며,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배철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시트콤으로 만든 작품이다.
또한 이웃인 두 남자가 우연히 동거를 하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로 대학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취 브로맨스물이다.
최우식은 ‘줌마력’ 넘치는 금수저 도련님 박규태 역으로 특유의 매력적인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며, 파트너 장기용은 츤데레 성기제 역으로 분해 최강콤비를 보여줄 전망이다. 장희령은 규태와 기제 사이에서 갈등하는 민아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 웹시트콤은 UV의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뮤직비디오와 Mnet의 ‘UV신드롬’, ‘유세윤의 Art Video’, ‘비틀즈코드2’를 통해 특유의 B급 정서로 우뚝 선 유치콕 감독이 기획과 연출을 맡았다.
‘썸남’은 내년 2월 중 공개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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