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랜드'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220만 관객을 돌파했다.
'라라랜드'는 29일까지 220만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라라랜드'는 국내외 신작들의 거센 공세 속에서도 여전히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당분간 흥행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특히 미국 유력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가 2016년을 빛낸 최고의 명장면 TOP10을 공개한 가운데 '라라랜드'의 고속도로 오프닝 장면을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버라이어티는 이 오프닝 장면에 대해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카메라 뒤에서 얼마나 자신감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많은 관객들 역시 '라라랜드'의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