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진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러브 유얼셀프 스피크 유얼셀프 더 파이널)이 개최됐다.
이날 팬들 위해 잔망스러운 표정을 지은 진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섭섭하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섭섭한 감정이 들었는데, 마지막에 팬들을 바라보는데 살짝 미소가 나오더라. ‘EPIPHANY’를 더 이상 안하겠구나 싶어 좋기도 하고 섭섭하기
진은 “‘마이크 드롭’에서 마지막 인사라고 노래를 부르는데 확 와 닿더라”며 애써 눈물을 참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앨범 열심히 준비해 새로운 콘서트로 돌아오겠다”며 미소 지으며, 인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