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김우리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우리는 3년 전 갑작스러운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게 된 부모님을 위해 집을 새로 지어드렸다고 고백했다.
김우리는 “호텔 같은 집에서 살게 해드리고 싶었다. 전 재산을 다 투자했다
이어 “집에서 아내가 만류했으면 됐겠나. 같이 사는 사람이 더 중요하니까”라며 “통장 다 털어서 포천에서 제일 멋있는 집 지어드렸다”고 언급했다.
또 “그때부터 잘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어머니는 “불 난 집에 다시 집 지으면 잘 된다는 소리가 있다”고 받아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