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신생기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손을 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이 송중기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3일 하이스토리 디앤씨(HISTORY D&C) 측은 “배우 송중기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iHQ 드라마 사업부를 이끌었던 황기용 대표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뿌리깊은 나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신설한 엔터테인먼트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송중기와 하이스토리 디앤씨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중기의 신생기획사 이적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누리꾼들은 “꽃길만 걷자”, “새 소속사에서 좋은 일 많이 있길”, “좋은 작품 많이 해주세요! 기다릴게요”, “새 출발 응원합니다”, “그래서 아스달 시즌2 언제 찍나요”, “지나간 것은 다 잊으시고 힘내시길”, “새 둥지에서 새해 새 출발 응원”, “송중기의 모든 결정 파이팅!” 등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난 송혜교와 결혼했다가 지난해 7월, 1년 9개월 만에 이혼했다.
지난해를 끝으로 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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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