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정직한 후보’ 라미란이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장유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가 참석했다.
장유정 감독은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감격스럽고 꿈같다. 촬영할 때는 거기에 열심히 몰두해서 모른다. 개봉 박두 앞에 서 있으니까 큰 일을 앞두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장유정 감독은 ‘정직한 후보’ 원작에 대해 “브라질에서 1위까지 한 영화다. 동명의 그 작품은 거짓말쟁이 비리 정치인이 대통령 선거에 나가서면서 거짓말을 못 하게 되는 것이
이어 “저희도 그 설정을 갖고 왔으나, 문화적 차이나 웃음 코드 그런 부분을 한국적으로 재해석 했다”고 덧붙였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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