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파타 한희준 레이저 제모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한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희준은 “수염에 대해 다들 제게 레이저 제모를 하라고 한다. 그런데 억울한 게 저는 한거다. 저는 다섯 번인가 했는데 안없어지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래서 저는 이거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DJ최화정은 “그럼 한희준씨의 말은 ‘레이저 제모 소용없다’ 이렇게 요약 되는거냐”고
김호영은 “아니다, 병원을 바꿔야 한다”고 센스있는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희준은 “아예 안되시는 분들이 있다더라. 유전자가 쎄서. 그런데 저는 아파서 여러 번은 못하겠다. 한 스무번 해야하나보다. 사실 면도를 해줘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