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화 법적대응 사진=DB |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최근에는 정용화의 군 복무 및 무혐의로 이미 결론 난 과거 사안들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과 명예훼손을 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 같은 사이버 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5개 부서 팀장, 형사전문 변호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렸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다수의 악성 게시물을 다각도로 수집해오고 있다”며 “1차로 이 중 가장 정도가 심한 악플러들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 접수를 완료했으며 이 사건은 강남경찰서로 배당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전담팀은 상시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악성 댓글 게시자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추가 고소를 준비 중이며 이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용화는 지난해 지난 1월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면접을 보지 않고도 최종 합격해 특혜 의혹에 휩싸여 조사를 받은 바 있다.
7개월의 수사 끝에 정용화는 학교의 입학과 관련한 업무방해 혐의가 없다고 최종적으로 판단을 내려 지난 7월 불기소 결정 판결을 받았다.
이후 11월 군 복무를 마친 그는 2개월
활발한 연예계 활동에 시동을 건 정용화. 그의 부정입학 사건이 무혐의로 결론이 났지만 대중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