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의 대표 겸 래퍼인 박재범이 호주 산불을 위해 3만 달러(한화 3508만원)를 기부했다고 직접 밝혔다.
박재범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호주 NSW주 소방방재청 후원 링크를 공유하며 “3만 달러를 기부했다. AOMG 식구들에게도 기부를 하라고 했다. 이 기부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호주를 위해 기도해달라. 곧 만나자”라는 글을 올리며 독려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호주 산불 사태는 그 여파로 약 1천600㎞나 떨어진 뉴질랜드의 하늘도 주황색으로 물
앞서 니콜 키드먼과 멜깁슨 등이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고 할리우드 스타인 러셀 크로우, 휴 잭맨, 나오미 와트 등도 위성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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