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어드벤처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븐 개건)이 이 개봉 주 '백두산'과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제치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닥터 두리틀'은 누적 관객수 929,684명을 단숨에 모으며 10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닥터 두리틀'은 영화 '알라딘'의 개봉 첫 주 관객수 874,017명 및 팀 버튼 감독 작품인 판타지 어드벤처 '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2016)의 742,460명도 훌쩍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개봉 2주차 신작 공세에도 불구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북미 및 주요 국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백두산'이 차지했다. '백두산'은 같은 날 9만 9312
한편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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