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윤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시윤은 지난 9일 종영한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자신이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라고 착각한 세상 착한 육동식으로 열연했다.
윤시윤은 이날 방송에서 고소공포증이 있어 와이어 촬영이 녹록치 않았다고 털어놨다. 액션신에서부터 와이어 달고 빌딩에도 올라갔어야 했던 그는 “내가 뭔가를 또 도전했고 무사히 잘 끝냈다라는 뿌듯함이 든다”면서도 “그냥 고소공포증이 아니라 (내가
그러면서 “스릴러 영화 패러디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물에 들어가는 게 상당히 고통스럽다. 들어갔다 나오면 피로감들이 막 몰려온다”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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