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진 첫 해외여행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캡처 |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 이유진이 출연해 유럽으로 떠났다.
이유진은 “제가 생애 첫 여행이다. 처음으로 해외에 나와본다”고 밝혔고, 개그맨 박명수는 “왜 처음이냐, 어디 갇혀 있었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이유진은 “그냥 가보려던 찰나에 (‘더 짠내투어’라는) 이런 기회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그맨 이용진은 “맞다. 처음인 것 같은게 공항에서 항공사 멤버십 가입을 하더라”고 증언했다.
뿐만 아니라 이유진은 예능감도 뽐냈다.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그린, 레드, 옐로우 카드를 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유진은 그린 카드를 내밀며 박명수의 첫인상에 대해 “사실 따뜻하신 분인 지 몰랐다. 화 많이 내시고 그렇게 생각했다. 사실
이어 박명수가 “내가 발치면 춤춰야 된다”고 센스있게 받아치자, 이유진은 레드 카드로 바꿔 드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세비야’ 삼행시까지 완벽하게 자랑하며 예능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