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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개그우먼 장도연과의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라디오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텐션 업 초대석’에는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코는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장도연과 함께 우수상 시상자로 나섰다. 당시 장도연은 대본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중간중간 특유의 재치 있는 애드립을 던져 지코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지코는 장도연의 개그에 계속해서 웃음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지코는 “장도연 씨가 너무 재밌으시더라”라며 “마음 놓고 웃고 싶었다. 제가 원래 웃음 참는 걸 너무 못한다. 친구들끼리 속고 속이는 게임을 할 때도 제가 웃음을 못 참아서 못할 때가 많다. 시상에서도 거의 웃음참기 챌린지였다"고 말했다.
한편 지코는 지난 13일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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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