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우리(38)가 깜짝 결혼발표를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우리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후 200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이후 최우리는 뮤지컬 '명성황후', '샤우트', '헤드윅', '맨 오브 라만차', '금발이 너무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우리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 '하백의 신부 2017', KBS2 '최고의 이혼', MBC '웰컴2라이프' 등 다수의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2016년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 뮤지컬 '캣츠' 넘버 ‘메모리’를 시작으로 4대 뮤지컬 넘버를 연달아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최우리는 “서로에게 제일 든든하고 편안한 아내, 남편으로 항상 기도하며 잘 살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며 끝으로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저희 둘 잘 살 수 있게 많이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주세요”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덧붙였다.
최우리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관련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우리는 오는 23일부터 서울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제공|오드리테일러김도아디렉터, 미오에르, 흰필름, 리안마리, 아쥬레, 민준주얼리, 막스옴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