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극장가 복병으로 떠오른 고슴도치 히어로 '소닉'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수퍼 소닉’이 시원한 스피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는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전설적 게임 캐릭터 '소닉'의 첫 실사화로 "내 이름은 소닉. 우리 별을 지키기 위해 지구에 왔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빠르게 질주하는 소닉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초음속으로 주행하는 '소닉'의 짜릿한 스피드 액션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그를 쫓는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의 등장이 시종일관 긴장감을 유발하는 가운데, 위험에 빠진 소닉을 돕기 위한 경찰관 '톰'의 활약은 찰떡 콤비 플레이를 예고해 궁금증은 치솟는다.
여기에 세계 정복을 꿈꾸는 '닥터 로보트닉'의 선전포고에 거대한 에너지 볼로 맞서는 소닉의 모습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 감독과 ‘분노의 질주’의 프로듀서 닐 H. 모리츠가 이번 작품의 기획, 제작에 참여했고 표정 연기의 달인 짐 캐리가 소닉의 영원한 숙적 '닥터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